사랑하고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저는 지금 언제나 제 운명과의 약속이라 생각해온 제19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저는 밭을 매는 농부의 심정으로 지난 7년의 세월 동안 오늘을 위해 준비해 왔습니다. 그리고 왜 저 자신이 국회의원이 되고자하는가 하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지난 7년간의 생각을 정리해서 제 홈페이지 공개적으로 올려놓은 것이 있습니다. 바로 저의 사명선언문입니다.

진성진 사명선언문(Mission Statement)

거제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지금도 거제에서 살고 있는 진성진은 거제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이 되게 하기 위해 정치에 입문합니다.
고향 거제의 시골 변호사 진성진은 그동안 고향 거제에서 입은 은덕을 이제 갚으려합니다.
진성진은 ‘사람이 행복한 대한민국과 문화도시 거제’가 되게 하기 위해 진력하려 합니다.
진성진은 그동안 고향 거제 서민들과 애환을 같이해온 서민 변호사로서 가장 민생과 밀착된 법을 만들고, 거제와 조국의 미래 청사진을 만들며 제도를 구축하는 일에 신명을 다 할 것입니다.
가장 낮은 곳에서 서민과 거제와 조국을 섬길 것입니다.

사랑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대한민국이 신음하고 있습니다.

IMF와 금융위기 이후 양극화, 비정규직, 청년실업 문제 등 전대미문의 문제들에 대한민국이 봉착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과 극소수부자들을 위한 정책만 편 이명박 대통령은 이미 조롱의 대상이 되어버렸고, 이런 국가적 의제에 무기력했던 한나라당이나 민주당 등 정통 정당들은 분노한 민심의 바다에서 침몰직전의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말 그대로 해방직후와 같은 비상시국이고, 위기입니다.

사즉생(死則生)의 소신과 멸사봉공(滅私奉公)의 사명감으로 오직 국민을 위해 정책을 만들고, 헌신할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대기업 위주의 고용 없는 성장이 아니라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고용이 있는 성장을 이루겠습니다. 박근혜 복지의 결정판인 사회보장기본법으로 복지의 새 틀을 만들어야 합니다. 다가올 4년은 OECD 평균에 훨씬 못 미치는 고용율과 복지후생 문제에 전념해야 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저는 오로지 저 진성진 선거운동 자원봉사자의 힘으로 거제의 선거혁명, 정치혁명을 이루고자 합니다. 한나라당 후보면 항상 돈을 써야 한다는 상식을 깨고 싶습니다. 원칙과 신뢰를 지키면서 진정한 보수정당인 새로운 한나라당을 만드는 초석이 되고자 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오늘 저는 저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행복한 여정의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저는 우리 거제시민들에게 이 행복한 항해에 함께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대한민국의 올바른 변화와 발전의 가능성을 믿는 거제시민 여러분들과 저 진성진 선거운동 자원봉사자님들의 더욱 힘찬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거제시민 여러분! 단디하고, 더 단디하겠습니다.

 

 

2011.12.15.(목)

한나라당 거제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진 성 진

편집부  news@geojejournal.co.kr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