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시의원, 기관단체장, 수상자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2011년도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 동정 추진성과 보고, 화합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자리를 함께한 김백구 마전동장은“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김두환, 한기수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동민들의 협조 속에 많은 성과를 얻어서 매우 뜻 깊은 한해를 보낸 것 같다”며 “내년에도 화합하고 발전하는 마전동을 다같이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정순옥)와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정운숙)에서 떡국과 다과를 준비하였으며, 바다사랑횟집 박윤숙 대표가 회무침을 대접하는 등 연말 마무리를 훈훈하게 하였다.

한편 마전동은 지난 1년간 38명의 동민 및 공무원이 각급 단체, 행정 등 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산불방지평가 우수, 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 경남도 최우수 등 각종 시책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동민의 날 기념행사, 기관단체장협의회 활성화, 동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동민화합과 지역발전에 역점을 두었으며, 어르신건강교실, 한글교실, 독거노인 생신상 찾아드리기 등 경로효친사상 고취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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