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25일 옥포동 국사봉 등산로 입구에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과 겨울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산행 등산객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향상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와 겨울철 화재 예방 홍보 ▲차량용·주방용(K급) 소화기 비치 홍보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등을 홍보했다.

또 대한민국 모든 주택에 100% 설치될 때까지 지속해서 홍보와 행사를 펼칠 방침이다.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은 지난해 2월 4일부터 설치가 의무화돼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주택, 소화기는 세대별 1개,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세대별 구획된 실마다 한 개씩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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