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 국회의원(한나라당, 거제시)은 2011년 12월 31일(토) 국회예산안 심의를 통하여 수산물유통시설 건립, 국가어항 사업, 활어수출용컨테이너 제작, 신현 하수관거 설치 등에 필요한 예산 총 29억 8백만원을 추가확보 했다고 밝혔다.  
 
윤영 의원의 이같은 노력으로 2012년 거제시는 전체 1,214억원의 국고가 지원될 전망이다. 
  
2012년 예산안 심의는 시작부터 여․야의 팽팽한 신경전이 계속되었으며, 2011년 마지막 날이 되어서야 비로소 전체 예산 규모 325조 4000억원으로 국회를 통과하였다. 

 금년 4월 총선실시로 지역 예산을 조금이라도 증액하려는 여․야 의원들의 바람이 컸던 만큼 예산 추가 반영작업은 그 어느때 보다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었다.

윤영 의원은 지역 현안사업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직접 예결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을 찾아가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알리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신현 하수관거 3억, 수산물유통시설 건립 5억, 다대다포가 포함된 어항이용고도화사업 20억, 활어수출용컨테이너 1억8백만원 등 총 29억 8백만원의 소중한 예산을 추가 확보하였다.

끝으로 윤영 의원은“무엇보다 조금이라도 우리지역 예산이 늘어난 것에 대해 매우 다행으로 생각한다. 어렵게 확보한 추가 예산인 만큼 시와 협의하여 꼭 필요한 지역에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훈 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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