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민호 시장이 1월 2일 새해 첫 공식 업무로 충혼탑을 참배했다.

윤영 국회의원, 황종명 시의회 의장, 설평국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장, 보훈3단체 지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고현동에 위치한 충혼탑에 올라, 나라와 민족을 위해 순국하신 호국영령들에게 헌화와 분향으로 참배하고, 임진년 새 출발을 다짐했다.

권 시장은 “임진년 새해에는 거제시가 희망을 주고 행복을 주는 빛이 나는 살기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제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생동감 있는 창조도시 건설과 시민이 행복한 섬김 행정 실현을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올 한 해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거제나우  webmaster@geojejournal.co.kr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