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거제나우 신문기사에 ‘창원지검 통영지청은 국회의원 ㅁ씨의 공모여부를 수사하는 한편’에 대해 시민들의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다음과 같이 정정합니다.
 
지난16일,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ㅁ국회의원 의정활동보고회가 끝난 후 사람들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시의원 5명과 당원1명을 '제3자 기부행위 제한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말 12월부터 올해 1월11일까지 경남 거제시 6개 면동지역에서 열린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참석자들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를 각각 받고 있다.

A씨(61)는 23여명에게 64만원어치의 음식물을, B씨(61)는 19여명에게 24만원어치, C씨(60)는 17여명에게 31만원어치, D(65)씨는 2개 동지역의 54여명에게 83만원어치, E씨(46)와 F씨(42)는 20여명에게 49만원어치의 음식물을 각각 제공한 혐의다.

이에 따라 마을주민 140여명이 기부를 받은 사실이 확인되면 개인당 30만~90만원 정도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처지에 놓였다.

창원지검 통영지청은 음식물을 제공한 시의원 5명을 조사한 뒤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한편, 이 사건에 대해 ㅁ국회의원은 “의정활동이 끝난 후 식사만 한것 뿐 식사를 제공한적도 없고 누가 밥을 샀는지조차 모르는 일이다. 여러 언론에서 제가 밥을 산것처럼 보도되는 점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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