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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상의, 난대수목원 거제유치...청와대, 국회 등 5곳 건의
거제저널 | 승인 2019.07.09 13:29

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환중)는 지난 8일 국립난대수목원 거제유치를 위해 상공인의 뜻을 모아 청와대를 비롯한 국회, 국무총리실, 재정경제부, 산림청 등 5곳에 건의문을 발송했다.

거제상의는 건의문에 국립난대수목원은 거제가 적지임을 강조하면서 조선업 불황에 따른 지역경기 침체 상황이 수년간 지속되면서 시민들의 삶도 팍팍해져 가고 있으며 그야말로 ‘보릿고개’를 넘고 있는 지금 ‘희망의 메시지’가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한 시점이라 했다.

또 거제는 문재인 대통령의 출생지이며 현 정권의 상징적인 곳 이라면서 지역균형 발전 측면에서라도 국립난대수목원 거제유치는 상공인을 포함한 25만 거제시민의 염원이며, 이를 반드시 실현 할 수 있도록 국립난대수목원 거제 유치 결정을 간곡히 건의했다.

다음은 거제상공회의소의 국립난대수목원 유치 건의문이다

국립난대수목원, 거제가 적지입니다!

- 국립난대수목원 거제 유치를 위한 대정부 건의문 -

국가경제와 통일시대를 위한 정부와 국회의 노고에 우선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정부가 지원하는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계획을 두고 거제시민 모두가 똘똘 뭉쳐 한마음으로 유치 추진에 소매를 걷고 있습니다. 여‧야가 따로 없습니다. 당적을 떠나 지역 정치인들이 한 목소리를 내고 있고, 거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지역 상공인들도 국립난대수목원 거제 유치를 염원하고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경남 거제시는 국가기간산업인 조선업 불황에 따른 지역경기 침체 상황이 수년간 지속되면서, 인구가 급격히 줄었고 시민들의 삶도 팍팍해져 가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보릿고개’를 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희망의 메시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입니다.

다행히 올 초 발표된 서부경남 KTX(김천~거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에 따른 남부내륙철도 착공 기대가 저희 거제지역에 한 줄기 빛이라 할 만했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론 부족한게 현실입니다.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 문제 등 지연되고 있는 거제현안이 한 둘 아닌 탓입니다.

거제는 여전히 고용위기지역이자, 산업위기특별대응지역이며, 조선업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한도 연장돼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현실에서 지역경제를 다시 재건하기 위해서도 거제시와 시민들은 관광산업에 더욱 역점을 둬야 할 때라고 판단하고 있고, 거제시 행정 역시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마련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침 ‘국립난대수목원’ 입지 선정을 두고 거제인 모두가 너나 없이 유치를 위해 합심하고 있는 것도 그래서입니다.

거제가 내세우고 있는 국립난대수목원 입지인 동부면 구천리 일원은 ‘치유의 숲’ 조성 부지로도 이미 앞서 거론될 만큼, 난대수목원 입지로 최적이며, 적지라는 분석입니다. 인프라 구축을 위한 행정 절차도 준비가 돼 있는 상황입니다.

거제는 문재인 대통령님의 출생지입니다. 그만큼 현 정권의 상징적인 곳이기도 합니다. 지역균형 발전 측면에서도 국립난대수목원 적지는 거제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같은 여러 제반 사항들을 철저히, 면밀히 검토하시어 거제 상공인을 포함한 25만 거제시민의 염원을 반드시 실현할 수 있도록 국립난대수목원 거제 유치 결정을 간곡히 건의드립니다.

2019년 7월 08일

거제상공회의소 회장 김환중 외 회원업체 대표 일동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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