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목면이 28명의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3월 17일 면 회의실에서 3월 정례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3년 넘게 면정과 마을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장북마을 서행남 전 이장 외 2명의 퇴직 이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가 있었다. 아울러 새로 선출된 율천마을 옥점선 외 2명의 신임 이장에게는 임명장이 수여됐고, 거제시 옥외광고물관리 명예감시원으로 선정된 김지수 황포이장는 위촉장을 받았다.

조정제 면장은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제18회 시민의 날 행사’ 추진 의견 조회, 시민자치대학 참석 협조, ‘제51회 도민체육대회’ 개최 홍보, 개별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봄철 산불 예방 및 산불 조심 기간 운영 등 당면 현안 사항을 이장들에게 전달하고 협조를 구했다.

조 면장은 “지난 6주간의 행정 연수로 업무 공백이 있었음에도 마을 주민들의 화합과 면정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거가대교의 관문이자 새로운 관광 명소로 뜨고 있는 장목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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