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산진달래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강영희)가 지난 3월 13일 장목면사무소 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가졌다.

지난 2월 29일 있었던 임시회의에서 연초면이 축제추진위원회에서 탈퇴하고 장목면 단독으로 축제를 추진하기로 결정된 후에 가진 첫 공식 회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을 구성하고, 회칙을 고치는 등 진달래축제 추진에 첫 발을 내디뎠다.

 그동안 진달래축제 개최 여부에 대해 의견이 분분했던 만큼 축제 규모 등에 대한 의견이 위원들 간에 심도 있게 오갔다. 회의 결과 위원회는 축제를 개최하되 예산은 최대한 아끼면서도 내용은 알찬 축제가 되도록 노력키로 했다.

강영희 위원장은 “4월 7일(예정)에 진달래축제를 치르기엔 준비 기간이 짧아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을 예상되지만, 모든 위원들이 힘을 합친다면 성공적으로 축제를 치를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조정제 면장 또한 “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 한 이상 오늘부터 긍정적인 생각으로 서로 힘을 합쳐 진달래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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