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박춘옥)는 주부민방위기동대 대원 10명이 참석한 3월 정기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민방위법」에 따라 지정된 능포동 관내 민방위 비상 대피시설 16곳에 대하여 능포동사무소 담당 직원과 함께 대피시설의 관리 상태에 대하여 점검에 나섰다. 

점검결과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시 대피시설로 사용될 수 없는 시설에 대해서는 관리주체에게 즉시 시정할 것을 당부하고, 안내표지판 및 유도표지판 미설치 시설에 대해서는 그 출입구 등에 여러 사람이 보기 쉬운 표지판을 설치할 것을 요구했다.

박춘옥 대장은 “이 번 점검결과를 토대로 매월 지속적으로 민방위 대피시설 및 민방위 비상급수 시설에 대한 점검과 주민 홍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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