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항만)는 지난 3월 19일 덕포동 소재 ‘준후 복지관’에서 ‘2012년 워크숍 및 3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의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역사회 역할 확대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는 시청 행정지원국 옥영윤 국장이 맡았다.

옥영윤 강사는 주민 자치와 참여를 확대해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방안을 설명했다. 아울러 별도의 주민자치센터를 학구단위로 건립해 효율적이고도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이웃 나라 일본의 사례를 들어가며, 지역사회 모든 분야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또한 대우조선 협력사 덕림기업 이정용 대표의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올바른 가치관 함양과 사회 성공담은 주민자치위원들의 각오를 새롭게 하기에 충분했다.

박항만 위원장은 “ ‘다문화가정 한마당 잔치’, ‘외국인들을 위한 사랑의 이불 및 의복 바자회 개최’ 등 나날이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주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동을 만드는데 주민자치위원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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