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외포초등학교(교장 권영일)는 지난 7일 거제 명산인 대금산에서 열린 제16회 대금산진달래 축제에 본교 난리벅꾸팀(모듬북)이 참가하여 멋진 공연으로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이목을 끌었다.

거제시민들 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진달래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 위해 모여든 상춘객들로 붐빈 대금산 진달래축제가 성황리에 치러지기를 바라며 본교 모듬북 동아리 “난리벅꾸”(조창현외 11명)팀은 개막식 초청공연을 펼쳐 많은 호응을 받았다.

난리벅꾸팀의 공연을 관람한 한 관광객은 “ 대금산 중턱에서 울려 펴지는 모듬북 소리가 정말 웅장하고 좋았다.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준 외포초등학교 모듬북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공연을 마친 학생들을 격려해 주기도 하였다.

이번 공연을 펼치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학교에 대한 자긍심과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다졌으며, 앞으로도 교내외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학교의 위상을 높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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