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동장 옥광일)이 봄을 맞아 동편방파제 소공원 일원에서 청소를 실시했다.

4월 17일 주민센터 직원을 비롯한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20여 명은 소공원 및 동방파제 진입로 변에 내버려진 쓰레기 150kg을 수거했다. 도로변의  잡초를 뽑고, 가로수의 썩은 나뭇가지를 잘라냈다.
깨끗하게 단장을 마친 소공원에 식재된 영산홍 등이 개화를 앞두고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옥광일 동장은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자주 청소를 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양심을 잊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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