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전동(동장 김인태)이 지역문화와 역사의 뿌리를 찾아 올바른 향토사관을 정립하고 이를 집대성하여 고장의 역사적인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마전동지 편차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지난 4월 25일 마전동 주민센터에서 동지편찬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은 동지편찬위원회 고문4명, 위원 19명, 자문위원 15명에 대한 위촉식과 집필인의 편찬계획 설명, 질의 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동지편찬에 대한 확고한 결의를 다지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김경석 편찬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석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마전동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데 한마음 한뜻이 되어 다같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가칭 “장승포의 역사(장승포동· 마전동)”는 장승포동과 공동발간으로 양대 동의 연대를 통한 화합과 예산절감이 기대되며 이르면 2012년 9월경 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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