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조성래)이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한 노력이 최근 의료계의 주된 관심사가 되고 있는 가운데 환자안전의 날과 감염관리주간 행사를 개최하여 안전한 진료 문화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환자의 안전과 관련해 병원 감염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증가되고 있는 때에 올바른 감염예방 교육을 통한 감염 위험을 막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연결동 로비에서는 포스터 전시회가 개최되고 15일 오후 4시부터 1동 3층 강당에서는 특강 및 시상식을 개최 한다.

또 환자들이 많이 찾는 외래에서는  감염관리의 출발은 손 씻기에 있음을 알리고 내원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손 씻기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병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우수 환자안전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환자 안전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높여 진료의 신뢰성과 연속성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환자의 안전한 진료를 위해서는 약물관리, 감염예방관리, 시설 및 장비관리, 인력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긴밀한 연계와 통합적인 시스템 관리가 특히 중요한 만큼 그동안의 총체적인 활동 내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적정진료관리실 김두식 교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환자안전 의식을 높이고, 환자안전 문화를 공고히 해 더욱 신뢰받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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