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재향군인회(회장 정 철 용)에서는 6.25 전쟁 제62주년 기념 행사를 거제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개최 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권 민호 시장님을 비록한 김 복근 거제교육 지원청 거제교육장님, 8358부대 김 태환 3대대장님, 이 길종 도의회 의원님이 참석하셨으며, 6.25 참전용사, 무공수훈자회, 상이군경회, 전몰 군경 유족회, 미망인회 경찰 참전회,월남전 참전회,고엽제 전우회 및 향군회원이 참석하여, 6.25 전쟁 3년간 김 일성의 불법 기습남침으로 천만 이산가족과 수백만의 동포가 생명을 잃거나 부상을 입고, 수십만의 전쟁고아가 발생한 동족 상잔의 처절한 비극 전쟁을 규탄하고, 아직도 전상을 입고 구사일생으로 살아 남은 참전자들을 이날 하루라도 이분들을 초청하여 위로하는것이 그분들의 아품을 잠시나마 잊게 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충혼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실시하고 오전 10시부터 거제 영등오광대의 특별 위로 공연이 있었으며, 10:30분부터 6.25 전쟁 제62주년 기념 범 시민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권 민호 거제시장님의 기념사에는 호국 영령들의 참뜻을 기리고 6.25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절대 잊지말고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해낸 순국선열에게 고개 숙여 명복을 빈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향군 여성회원 및 향군 회원이 참석하여 무료 차봉사 자리 안내등을 봉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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