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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현해수욕장서 30대 남성 물에 빠져 치료 도중 숨져경기도서 가족들과 피서 왔다 참변..119구조대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당부
서영천 대표기자 | 승인 2021.07.29 16:22
<사고가 난 와현해수욕장 전경. 출처 : 거제시>

[2보. 7월30일 15:40] 대우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30대 후반 남성 A씨가 끝내 소생하지 못하고 3일만인 이날 오후 3시30분께 안타깝게 숨졌다.

앞서 그는 지난 28일 정오 무렵 와현해수욕장에서 물에 들어갔다 의식을 잃은채 발견돼 이 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아왔다.

경기도 북부지역에 사는 A씨는 아내와 자녀 등 가족 4명이 와현해수욕장에 피서와 스노클링을 하다 불의의 변을 당했다.

A씨는 지난 3일 거제시 관내 16개 해수욕장 일제 개장 후 올해 첫 사망자로 기록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 7일 오전 11시46분께 장목면 흥남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져 위험에 처한 30대가 해경의 발빠른 구조 덕택에 목숨을 건지기도 했다.

[1보. 7월29일 16:22] 가족들과 해수욕장에 피서왔던 3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의식 불명이다.

지난 28일 낮 12시27분께 거제시 일운면 와현해수욕장에서 3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져 구조됐으나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119구조대 및 민간수상구조대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A씨 일가족 4명이 해수욕장에서 함께 놀다가 A씨가 스노클링을 하러 먼저 물에 들어갔으나 4~5분이 지나도 나오지 않자, 가족이 민간수상구조대로 찾아와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수상구조요원이 사고지점으로 접근해 물 속에서 움직임이 없던 A씨를 구조했으나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구조요원들이 급히 심폐소생술(CPR)과 주변에 비치돼 있던 심장제세동기 등을 이용해 응급처치를 하는 가운데, 현장에 도착한 거제소방서 동부119안전센터에 인계된 A씨는 대우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A씨는 병원 도착 후에도 아직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인공호흡기에 의존한채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거제소방서 119구조대 관계자는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해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반드시 사전 준비운동과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영천 대표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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