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이하 나다운본부, 본부장 유형식)는 지난 26일 저녁 7시 거제시청 소통실에서 '거제시 찾아가는 시민강사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변광용 시장, 유형식 나다운본부장, 이헌 시민강사 자문위원을 비롯한 거제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새롭게 선출된 임원은 반희정 시민강사단장, 진순영 시민강사부단장을 비롯해 총무 옥안나 씨가 맡았다. 또, 운영위원으로 김원배, 김광수, 신은희, 이덕재, 황준승 위원이 선출돼 시민강사단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유형식 나다운본부장은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지속적인 강의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거제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는 강사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선출된 임원들과 함께 계속 질서있고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그동안 강사단을 이끌어 왔던 김경수 단장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시민의식 선진화운동 정착에 힘 써 주신 강사단과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소규모 강의를 통한 시민의식운동에 최선을 다해주신 강사님들의 열정으로 거제시가 한층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변모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강사 출장 강의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비대면 및 소규모 강의를 통해 고품격의 문화시민의식 정착을 위해 계속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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