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거제축협장과 직원들이 농번기 영농철을 맞아 5~6일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5일 일손돕기에서는 소먹이용 사각볏짚을 만들어 실어 나르는 작업을 했다.

박 조합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 농장주는 “요즘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박 조합장과 직원들이 일손을 도와 줘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 조합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의 농가들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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