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주민센터(동장 옥광일)에서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9월 6일부터 9월 20일까지 20일간 일자리참여자와 예취작업 인부를 사역하여 능포 해안도로변과 장미공원 등 11개소에 풀베기 와 환경정비를 할 계획이다.

올해는 뜨거운 햇살과 우천 등으로 잘 가꾸어진 해안변 도로와 공원에 잡풀이 수북이 자라고 있어, 아름다운 생태 공간을 유지하기 위해 풀베기와 환경정비를 시작했다.

능포동은 거제시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어 출렁이는 남해바다를 전망할 수 있는 해안도로와 계절에 따라 각종 아름다운 꽃을 식재한 장미공원, 시민들의 건강쉼터인 산림욕장, 조각공원 등이 있어 주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는 곳이다. 

올봄에 이어 명절을 앞둔 9월에도 곳곳에 무성한 칡넝쿨과 지저분한 꽃대 및 도로변에 널부러진 초목들을 말끔히 제거하는 등 도로변환경정비와 풀베기를 통해 해안로와 공원, 등산로를 찾는 주민과 귀성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쾌적한 환경을 만끽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거제나우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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