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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동시지방선거-누가 뛰나 ②] 제1선거구 경남도의원, 가·나 선거구 거제시의원비례대표 포함
서영천 대표기자 | 승인 2021.12.02 17:22

거제저널은 내년 6월1일(수)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6개월 앞두고 자천타천 거론되는 출마예상자를 연재한다. 지난 5월 거제시장에 이어, 경남도의원(상,하), 거제시의원(상,하)으로 나눠 보도하며 순서는 국회 의석수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기타 정당, 무소속 순으로 표기했다.

※출마예상자 소개에서 빠진 분은 간략한 자기소개서와 증명사진을 보내주면 추가 보도할 방침이다 // 편집자.

<왼쪽부터 김성갑, 천종완>

◆경남도의원 제1선거구(장평·고현·상문동) 거제시에서 가장 인구수가 많고 도심이 밀집된 선거구다. 2018년 6월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김성갑 현 도의원이 2만5478표(60.41%)를 득표, 1만2485(29.60%)표를 얻는데 그친 당시 한국당 신예 박용안 후보를 크게 이겼다. 

△더불어민주당
 -김성갑(50)
: 현 도의원. 초선인데도 전반기 경제환경위원장을 지낼만큼 정치적 역량을 갖췄다는 평. 조선업 지역상생 일자리 추진 및 상문중학교 신설 등 지역구 현안에 기민하게 대응. 온화한 인상이지만 의외로 강한 추진력을 겸비해 민주당 일각에서는 차차기 주자로 손꼽을 정도. 삼룡초 승하차 구역 신설과 함께, 아직 마무리되지 못한 고교 학급당 정원 축소 및 지혜의바다 초, 중 확대 신설 등 현재 추진중인 현안을 매듭짓기 위해 재선에 나선다는 각오. 경남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국민의힘
 -천종완(63)
: 4대 거제시의원을 지냈으며, 조선협력사를 운영하는 경영인. 우선 대선에 올인하는 자세로 당을 돕고, 결과에 따라 운신의 폭을 명확히 하겠다는 입장. 시민을 위한 올바른 정치가 좌우명. 오래전부터 정치적 재기를 위해 노력해 왔으나 다소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는 주변 평. 이번 선거를 통해 반드시 재기하겠다는 의지 강하나, 당 공천 과정도 만만치 않을 전망. 장평 출신, 창신대 세무회계학과 졸.

◆거제시의원 가 선거구(장평·고현·상문동: 의원정수 4명) 신현읍 구 도심을 중심으로 거제에서 선거인이 가장 많은 선거구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공천한 이태열(44) 후보가 8467표(20.45%)로 1위, 강병주(39) 후보 6542표(15.80%), 김두호(46) 후보 5079표(12.27%)로 3명 모두 당선됐다. 당시 자유한국당 후보로는 유일하게 신금자(69) 현 거제시의회 부의장이 4837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왼쪽부터 김두호·강병주·이태열·이미숙>

△더불어민주당
- 김두호(50)
: 현 시의원으로 후반기 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장을 맡았다. 과묵하고 내성적이나 추진력도 갖췄다는 평. 주요 지지기반인 고현시장 현대화에 적극 앞장서는 한편, 대동다숲, 삼룡초 일대 통학로 확보 및 무장애 관광지 조성에 노력해 왔다. 거제가 트라이포트 체계를 갖춘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과 미래 먹거리 창출에 좀 더 치중하고 싶어 재선에 나선다는 입장. 부산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 강병주(42) : 현 시의원. 후반기 운영위원장을 맡아 여야간 원활한 의정활동 조성에 노력. 사소한 문제라도 빠짐없이 현장을 찾을만큼 지역구 현안을 잘 챙기고 성실하다는 평.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관광인프라 확충과 폐기물처리대행업체의 사회적 기업 전환 및  육성에 노력. 아동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관련 조례를 발의하는 한편, 쓰레기 문제와 인구정책 지원 등에도 관심 갖고 재선 도전에 출사표. 부경대학교 경영학과 졸.

- 이태열(47) : 현 시의원. 조선 분야 출신이지만 아동·청소년 등 복지 관련 정책에 특별한 관심과 관련 조례 제정 등 일가견을 보여왔다. 다소 냉철해 보이나 현안에 대한 직관력 뛰어나고 디테일하게 파고드는 역량이 남다르다는 평. 퇴직경찰관 모임인 경우회 지원 관련 조례 대표발의해 주목받기도. 의식주, 아동, 돌봄 같은 분야에서 더욱 세세한 부분을 가다듬어 완성하고 싶어 재선에 나선다는 입장. 동의대 부동산금융자산경영학과 3년 재학.

- 이미숙(54·여) : 2017년 입당, 현재 거제지역위 여성위원장을 맡을 정도로 열정적. 고현에서 쥬얼리샵과 골프용품점을 오랫동안 경영. 평범한 소상공인으로 생활하다 노무현 전 대통령 별세 당시 큰 심적 변화를 겪었다고. 아름답고 정이 넘치는 수준높은 거제를 만드는데 여성으로서 섬세한 역량을 발휘하고 싶다는 게 시의원 도전 포부. 다만, 현역 시의원과 맞붙어 공천을 따내야 하는 불리한 입장이나, 현장 민심의 흐름을 읽고 경청해 온 자세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는 포부. 비례대표 출마도 고려 중. 경상대학교 산업경영학과 졸.

<왼쪽부터 이형철, 채종신, 김선민>

△국민의힘
- 이형철(65)
: 재선 시의원임에도 예상을 깨고 2018년 지방선거에 나서지 않고 사회복지법인 '소나무'를 통해 현장 복지를 실천. 현역 시절 복지 분야에 상당한 경험과 식견을 보였고 중곡지역, 장평, 상문, 고현동 침수대책 마련에 노력. 재선 의정경험으로 지역구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복지정책에 검증된 역량을 보태고 싶다는 3선 도전 각오.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의장 후보급으로 분류되나, 공천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 경남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졸.

- 채종신(54) : 2018년 가 선거구에 출마해 2367표를 득표할만큼 일정 지지기반을 갖고 있다. 이번 선거가 와신상담(臥薪嘗膽) 설욕전인 셈. 오랫동안 거제시태권도협회장을 맡아 지역체육 발전에 공헌. 스포츠맨 답게 매사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편. 주변에서는 공천과정에 다소 신경이 쓰일 것이라는 평 이나, 개의치 않고 당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결심. 거제가 젊음의 도시답게 현재 지역주민들과 다음 세대 아이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스포츠맨십으로 열정을 불태우고 싶다는 출사표. 호산대 노인보건복지학과 졸.

- 김선민(34) : 지난해 4월부터 거제시당협 청년위원장을 맡은 2030세대 주자. 2012년 총선때 처음으로 정치에 관심. "그동안 평범한 아이 아빠로 목소리를 내왔으나 너무나 힘이 없었으며, 선출직을 통해 주민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 지역사회가 꼭 필요하고 하고 싶은 일을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 출마 결심"했다고. 청년의 패기와 용기로 올바른 정치를 펴 나가되, 지금처럼 거대 양당 구도에 편승해 정파적 이익을 쫓기보다 지역 발전을 위해 과감하게 상대와 손잡을 수 있는 합리적인 정치를 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 동아대 정치외교학과 졸.

◆거제시의원 나 선거구(장목·하청·연초면·수양동: 의원정수 3명) 신흥 도심과 전통적인 농촌지역이 섞여있는 선거구다. 제7회 지방선거에서는 현역 도의원이었다가 체급을 낮춰 도전한 민주당 옥영문 후보가 4704표(23.67%)로 1위, 한국당 윤부원 후보 3867표, 민주당 박형국 후보 2541표로 각 당선권에 들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옥영문 거제시의회의장은 시장 출마로 가닥, 박형국 시의원은 공직선거법위반으로 출마할 수 없게 돼 선거 구도가 크게 바뀌었다.

<왼쪽부터 박명옥, 김대봉>

△더불어민주당
- 박명옥(61·여)
: 2006년 비례대표로 거제시의회 입성한 재선 의원. 2018년 지방선거에서 거제에서 유일하게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출마해 아깝게 4위로 실패. 지난 9월 민주당 복당. 의정활동 당시 섬세함과 부드러운 면모와 달리 현안을 날카롭게 파고들고 동시에 추진력도 갖춘 외유내강형. 한때 정치와 멀어지는 듯 했으나, 특유의 끈질김으로 2018년 거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을 맡아 2019년 전국대회를 거제에서 개최. 시민원탁회의 등을 통해 꾸준히 환경, 기후위기 대해 설파, 앞으로 의회를 통해 전문적이고 지속가능한 환경 및 기후 문제에 접근하고 예산이 적재적소에 잘 쓰이도록 하고 싶다는 출마 포부.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석사 졸.

- 김대봉(43) : 현 거제시 정무특보. 2017년 4.12재보선에 마 선거구에 출마, 당선돼 의정활동을 한 정치 이력. 임명 초기 일각의 우려에도 변광용 시장을 보좌해 무난하게 직무를 수행해 왔다는 평. 특히,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시 주요정책 결정 과정에 깊숙히 참여해 순발력 있는 대처 역량을 보여왔다. 출마 의향은 있으나 아직 선거구를 확정하지 못했고, 현직에 있어 구체적 입장을 밝히기 곤란하다는 반응. 다만, 당 주변에서는 옥영문 의장과 박형국 의원의 불출마로 인해 고향(연초)쪽 선거구 택할 가능성 있다는 분위기.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과정 재학

<왼쪽부터 윤부원, 김종대>

△국민의힘
- 윤부원(63)
:현직 3선 거제시의원, 당초 거제시장 출마 쪽을 적극 검토했으나 시의원에 한번 더 도전키로 결심. 오랫동안 조선협력업체를 경영해 온 전문경영인으로 성품이 온화. 아직 굵직한 지역구 현안사업인 연초버스터미널 이전 등을 마무리하지 못했고, 세계적으로 특화된 해수욕장 및 반려동물해수욕장 조성 등 평소 꿈꿔왔던 정책을 완결시키고 싶다는 게 4선 도전 포부. 내년부터 의회 인사권이 독립되므로 노련한 의정경험이 필요할 것이라는 본인 분석과 함께, 지역 정치권 주변에서는 4선에 성공하면 의정경력 면에서 의장 후보급이라는 평가. 창신대 졸.

- 김종대(51) : 국내서는 보기 드문 중국 청화대 경영학 박사 출신으로 하청면 덕곡이 고향. 현 경남대 산업경영대학원 초빙교수. 노키아 등지서 전문경영인으로 재직, 중국·유럽 등지에서 20년 이상 외국생활 후 5년전 영구 귀국 후 새마을운동 거제지회 이사, 거제수협 이사 등 역임. 현재 여의도연구원 지방분권정책기회위원을 지낼 정도로 지방자치 분야에 전문적 식견을 갖췄다는 평. '혁신의 새바람 준비된 참일꾼'이란 모토로 일찌감치 수월동에 사무실을 내고 출마 준비. 연·하·장은 가덕신공항 및 부산, 창원 배후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통일된 전략적 접근을 통한 북부권 개발이 필요하다는 지론. 개발 주도의 수양동을 보다 살기좋고 참신한 개념의 교육 신도시로 발전시키고 싶다는 출마 포부. 덕곡초, 하청중, 거제종고, 창원대대학원(석사), 중국 청화대 경영학박사.

◆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박명희>

- 박명희(54·여) : 거제지역위원회 여성부위원장을 지냈다. 2018년 6월 지방선거 출마 경력, 현 중앙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경남도당 직능위원회 부위원장 겸 전국 대의원. 본인의 장점을 살려 말이 아닌 실천하고 행동하는 당의 조력자이자 여성으로 세심하게 주변을 살펴보는 봉사자로 임하겠다는 출마 소신.

△국민의힘 : 아직 거론되는 출마예상자 없음.

다음은 지난 2018년 6월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도의원 제1선거구 및 거제시의원 가, 나 선거구 최종 개표 결과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결과>

※후속으로 경남도의원 제2,3선거구 및 거제시의원 다, 라, 마 선거구 출마예상자 보도가 이어집니다.

서영천 대표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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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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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사람 2021-12-06 09:43:14

    현직들은 본인들이 4년동안 뭘했는가 생각하고 왠만하면 출마안하는게 맞지않나?
    시외버스터미널도 이전 못하는 정치인들이 뭘한다는 말이고?
    전부 협심해서 하면 그정도도 못하나?   삭제

    • 시민 2021-12-03 06:51:28

      면면을 보니 한두명은 왜 정치를 하려는지 의문이 든다. 자신의 능력을 잘알텐데..그만큼 우쭐거렸으면 됐지 왜 더하고 싶은가? 스스로 가슴에 손을 얹고 주민의 봉사자 역할을 제대로 했는지 반하길..누가 되더라도 정말 시민을 위한 참 정치를 펼쳐 주시길~   삭제

      • 거제토박이 2021-12-02 21:23:01

        양심껏 생각해서 능력 자질 안되면 잿밥에 눈 돌리지 말고 본업에 충실하자 감투쓰고 거제 위해서뭘 했는지 의문이고 100% 내년 물갈이 해야 된다고 본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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