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전동(동장 김인태)은 지난 12일 덕포동 780-4번지 일원에 조성한 사랑의 텃밭에 가을배추 심기작업을 실시하였다.

9월 초부터 마전동에서 땅을 일구고 거름주기를 하여 배추 심을 사전 작업을 마쳤으며 당일 30여명의 기관․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약 500㎡의 밭에 1,000포기의 배추를 심으며 사랑나누기를 실천하였다.

이날 작업을 함께한 김인태 마전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열일 마다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올 겨울 주변 어려운 분들에게 꼭 전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사랑의 텃밭에 조성한 가을배추는 오는 12월에 수확하여 김장을 담아 관내 불우이웃 및 경로당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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