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는 지난 14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 대강당에서 열린 제7회 경남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안전교육 표준화와 강의기법 개발을 위해 개최하는 대회로 1차 교안심사를 통과한 6명이 참가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며 경연을 펼쳤다.

거제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연초119안전센터 소방교 송승현은 '즐거운 등산 아찔한 산악사고'란 주제로 강의 대상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해 찬사를 받았다.

송승현 소방교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다양한 주제로 소방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소방서(예방교육담당)는 “소방교 송승현은 우수한 자질을 갖춘 인재다”며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강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