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사례관리 아동 중 올해 예비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책가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책가방 선물은 국민카드와 아름다운 동행에서 후원하는 것으로 책가방 외 보조가방, 입학 준비물품 세트로 구성돼 있다.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 아이들이 자신감 있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서미경 아동돌봄과장은 “초등학교 입학생에 대한 책가방 선물은 기대와 설렘으로 첫발을 내딛을 우리 아이들이 활기차고 희망찬 학교생활에 보탬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자원을 적극 발굴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기타문의는 거제시 드림스타트(☎055-639-375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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