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거제시 교통과 대중교통팀과 거제시 교통약자 콜택시 위탁운영업체인 거제택시는 장애인과 교통약자들의 코로나 확산방지와 원활한 코로나검사를 위해 경남에서 처음으로 3월1일부터 코로나검사 전용 교통약자 콜택시를 지원해 운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용차량에는 방진복과 안전장비를 착용한 지정운전자가 근무하며, 차량은 안전을 위해 수시로 방역을 실시하고 운행한다. 3월초에는 1대를 운행하며, 앞으로 수요를 감안해 추가할 예정이다.

코로나 의심증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하는 거제시의 교통약자 콜택시 이용자는 경상남도 특별교통수단 콜센터(1566-4488)나 거제택시(055-632-3000)에 신청을 하고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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