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문화예술회관, 문예창작강좌 '섬을 노래하는 사람들'

거제 지역의 대표적인 문인 눌산 윤일광 선생이 강의하는 문예 창작 강좌 <섬을 노래하는 사람들>이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

거제문화예술회관(관장 장은익)은 ‘2022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성인을 위한 문예 창작 강좌 <섬을 노래하는 사람들>을 개설하고 12일부터 1기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

오는 5월3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30분에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섬을 노래하는 사람들> 1기 강좌에서는 시 문학과 창작, 그리고 시 낭송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강좌 참여자들에게는 본인이 창작한 작품을 시집과 시화전을 통해 발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며, 강의 참여와 시집, 시화전 참여는 모두 무료이다.

지역의 저명한 문학가 눌산 윤일광 선생의 강의로 문학 창작의 전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이번 강좌는 지난 2020년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3년째 열리고 있으며, 그동안 지역 내에서 큰 인기를 끌어왔다.

이번에 진행하는 <섬을 노래하는 사람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s://www.geojeart.or.kr)와 전화(055-680-1012)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전화로만 가능하다.

한편, 문예 창작 강좌 <섬을 노래하는 사람들> 1기는 오는 5월3일~8월9일까지, 2기는 8월16일~11월22일까지 각각 매주 15회 오후 6시30분에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2기 모집 계획은 추후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공지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고 지원사업 ‘2022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문예 창작 강좌 <섬을 노래하는 사람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