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신지형 거제소방서 교육담당팀장은 상문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상문동 희망나눔 곳간’에 컵라면 30박스(1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신지형 팀장은 상문동 용산마을 출신으로 30년간 소방관으로 근무한 지역의 인재로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손순희 상문동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 평소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고민하시고 노력하고 계시는데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더욱 더 감사하다. 희망나눔 곳간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생필품은 관내 저소득 계층과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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