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 공동주택 연합회(회장 추인호)는 각종 상문동 현안과 관련해 지난 23일 서일준 의원을 만나 간담회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상문동 공동주택 연합회는 ▲상문동 도서관 건립 지속 추진 ▲(가칭)상문 중학교 중투 심사 통과의 건 ▲상문동 공동주택 직관로 인입 검토 요청 ▲상문동 교통문제 해결 요청등의 안건으로 서일준 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추인호 회장은 상문동 도서관 건립이 현재 용역 실시 중이나 차질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요구했고, 서일준 의원은 상문동에 도서관이 없어 주민들의 불편함을 알고 있었으며, 거제시장과 협력하여 차질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확인 하겠다고 답했다.

또 서일준 의원은 "(가칭)상문 중학교 2차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오는 2026년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하는 한편, 동시에 중학교 부지 확정으로 학생들의 교육권 확보를 위해 인접 고가도로에 터널형 방음벽 설치 진행을 추진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상문동 공동주택중 직관로 미 인입단지에 대해 검토해달라는 연합회 회원들의 민원에 서일준 의원은 직관로 연결은 우선 순위를 정해 직관로 연결을 할 필요성이 있다며 이 밖에도 하수시설 정비를 위해 관련부서 업무 파악중이라고 전달했다.

이날 다양한 상문동의 안건들에 대한 이야기 중 특히 상문동 교통문제에 대한 논의가 심도있게 이루어 졌으며, 서일준 의원은 상문동 교통문제에 대해 현안 파악과 동시에 다각도로 해소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특히 서일준 의원은 간담회중 문동 교차로등 상습정체 구역에서 현장미팅을 가지자고 적극적으로 제안했고, 빠른시일내에 상문동공동주택연합회 회원들과 현장에서 직접 미팅을 가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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