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수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일축하해’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생일축하해’ 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생일축하 선물로 문화상품권을 전달하며 정서적 지지와 격려를 하고자 진행됐다.

김나윤 수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지역 내 아동,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밝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거제시 희망복지재단 행복디딤돌 특화사업으로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실시될 예정으로 80여명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생일축하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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