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거제시 여성회관 사무실에서 거제시 상록회에서 주최하는 거제시 관내에서 운영하는 한글교실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제 566돌 한글날 기념 편지쓰기 대회에서 옥포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글교실에 다니고 계신남영옥어르신과 이정자 어르신께서 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 그동안 배운 한글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점수 옥포2동 주민자치위원장님께서는 그동안 한글교실을 운영해오신 적십자봉사회 최금선 선생님을 비롯한 봉사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시면서 미약하지만 옥포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앞으로도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도 잊지 않았으며, 한글 배워서 좋아, 편지쓰기 대회에서 상 받아서 좋아, 이날 할머님들 입가에 웃음꽃이 끊이질 않았다.

거제나우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