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거룡로타리클럽(회장 박상진)이 지난 16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의 돋을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악기 전달식을 가졌다.

거룡로타리클럽에서는 돋을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체험·역량강화 활동으로 음악을 통한 올바른 심성 함양과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악기 연주 수업을 신설할 수 있도록 통드럼 외 4종(금250만원)을 구입해 전달했다.

후원 물품을 받은 정 모 학생은 “나만의 반려악기를 가지고 싶었는데 아름다운 소리가 나는 악기들을 보니 정말 열심히 배워보고 싶다”고 말했다.

거룡로타리클럽 박상진 회장은 “거제시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이들이 악기로 세상과 소통하며 표현하는 방법을 알아가면서 즐겁게 배울 수 있었으면 한다. 그리고 앙상블을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