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줄 왼쪽에서 세번째가 이상근 담임목사>

거제 옥포제일교회 이상근 담임목사는 지난 26일 창원에서 열린 희망2022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상근 목사는 취약계층에 대한 기부와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웃사랑 유공자에 선정됐다.

그간 저소득 가정을 위해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꾸준한 기부를 해왔으며, 동주민센터 내 희망나눔곳간에도 매년 성금 및 성품을 전달했다. 또, 거제시 희망복지재단의 제79호 희망천사로 등록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왔다.

이 목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왔다”며 “작은 실천에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거제시청 생활지원과 문성오 희망복지팀장도 이웃돕기 업무추진 및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경상남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건강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자 매년 ‘희망 나눔캠페인’을 추진하며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왼쪽에서 2번째 문성오 희망복지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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