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 시간의 증대로 자기개발과 건강지향 등 남녀노소가 심신을 단련해 즐길 수 있는 레저 문화로 실내 골프연습장이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사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천정남)와 건강위원회(위원장 조호현)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일 ‘실내 골프교실’을 열어 농어촌 지역 주민들 여가의 질을 높였다.

주민 누구나 수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 주기위해 이용료만 내고 레슨까지 받을 수 있다.

40여명이 신청해 예상보다 높은 관심과 흥미를 보였으며, 주민들은 처음 접하는 운동이라 낯설지만 TV에서만 보던 운동을 직접하게 되어 설레고 기대된다는 반응이었다.

윤병춘 사등면장은 “조금은 멀게 느껴지는 골프라는 운동을 많은 주민들에게 알려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사등면민의 건강을 촉진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거제나우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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