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위향옥·이병철)는 지난달 31일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옥포2동 덕산(1차~5차)아파트 일대에서 이뤄졌으며, 주위에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동 주민센터로 알려 줄 것을 당부하는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병철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위기가구를 발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향옥 공공위원장은 “고독사는 이웃의 작은 관심으로 예방할 수 있다. 주변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동 주민센터로 알려 주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옥포2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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