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미진, 김성현)는 14일 거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월 정기 회의를 진행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회의에서는 2월 진행하는 지역특화사업인 「너의 입학을 축하해」의 추진 결정 및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추진과 신규위원 구성 건 등을 논의했다.

이어 거제면사무소 주변에서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고독사의 위험이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자 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이미진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은 복지 사각지대 예방의 첫 시작이다.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이 제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현 거제면장은 “코로나19 및 경기침체 등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주민들이 많아졌으므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보이면 주저하지 말고 면사무소에 도움을 요청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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