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서정순)의 주도로 지난 25일 주민자치회(회장 김종진) 위원과 공무원 등 25명이 모여 바르게살자동산(문동동 산 105-7번지)에 수국 200주를 식재했다.

이번 사업은 동민들이 직접 꽃밭을 가꾸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상문동의 미적가치를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정순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동네 화합의 기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나가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바르게살자동산의 수국들을 보고 지친 몸과 마음이 활기를 되찾는 힐링 공간으로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순희 동장은 “참여자들의 노력과 기여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을 아껴주시는 상문동 단체들과 함께 아름답고 푸른 상문동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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