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면(면장 추완석)은 지난 14일 저구리 산35-97일원 저구마을 진입로에 메리골드와 수국을 심는 것으로 『사계절 아름다운 꽃섬 가꾸기』 사업에 착수했다.

『사계절 아름다운 꽃섬 가꾸기』 사업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을쉼터, 유휴지 등 방치 공간에 사계절 특색있는 꽃 가꾸기를 추진하는 것으로, 이날 행사엔 남부면 주민자치회(회장 윤길정)와 면민 등 20여 명이 참가했다.

남부면은 볼거리가 가득한 관광명소 만들기의 첫 단추로써 저구마을 진입로에 묘목을 심었고, 탑포마을과 다포마을 산책로에도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윤길정 남부면 주민자치회장은 “수국뿐만 아니라 형형색색 다채로운 꽃을 심어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명품 남부면을 만드는 데 일조코자 한다”고 말했다.

추완석 남부면장은 “오늘 『사계절 아름다운 꽃섬 가꾸기』 사업에 함께해준 주민자치회와 면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남부면을 만드는 데 앞으로도 면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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