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농협(박현철 조합장)이 지난 25일 제15기 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부터 열공에 들어간 15기 80명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10월24일까지 6개월간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개강식 자리에서 박현철 조합장은 "새로운 희망과 함께 여성대학 15기 입학을 축하드린다"면서 "이번  과정을 통해 여러분의 삶의 질을 더욱 향상 시킬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신현농협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농협대학교와 공동운영하게 된다"며 "따라서 출강 강사진은 분야별로 국내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신현농협은 매년 농협 홍보와 소비 주체자인 여성 조합원의 밀착화 도모를 위해 여성대학을 운영해 왔다.

그러나 2020년~2022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을 중단했다가 올해 3년만에 운영을 재개했다.

<개강식 축사를 하는 박현철 신현농협장>

정지용 기자  gjjn3220@daum.com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