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상문동 문동마을회(통장 김종진,원수희)는 어버이날 맞이 경로잔치를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부녀회와 봉사자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들과 국악을 전공한 예술인들의 민요와 춤, 섹소폰 연주 등 재능기부로 어버이들의 흥을 한껏 돋구어 흐뭇한 한때를 즐겼다.

또 도·시의원과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큰절로 어버이날을 맞은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손순희 상문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크나큰 부모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며, 세상 모든 자녀들이 조금 더 부모님을 생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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