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목면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조정제)는 지난 26일 열린 월례회의에서 지역안보 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하는 향토예비군 장목면대(면대장 이상준)에 최신형 노트북, 팩스, 프린터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이상준 면대장은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들의 뜻을 모은 것에 의의가 있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의 안보의식이 더욱 더 고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조정제 의장은 앞으로도 각 기관/단체가 서로 협력해 지역방위에 많은 관심과 더불어 장목면이 더욱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장목면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예비군의 향방작계훈련시에도 생수, 빵, 우유를 지원하는 등 지역방위를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태풍 피해로 3대대 현역장병들이 참여한 벼세우기 대민지원에도 간식을 지원하여 지역민과 군부대의 가교 역할을 하기도 했다.

한편, 이상준 장목면대장은 격월로 실시하는 통합방위협의회시 안보동영상 시청 및 면대 활동사항, 예정사항, 애로/협조사항, 공지사항, 시사안보 광장 등을 담은 ‘향토방위 소식지’를 제작하여 지역 향토방위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오고 있다.

이날 기증은 지난 11. 8에 실시한 통합방위협의회의시 논의되어 위원 전원 합의하에 이루어 졌으며 장목면 통합방위협의회는 2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거제나우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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