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김명식, 부녀회장 강술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장평동 소재 식당(동원오리)에서 경로당 어르신 30분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식사메뉴로 들깨메밀칼국수와 시원한 수박이 제공됐으며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10명이 차량으로 어르신 이동도움, 음식 서빙, 식사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명식 협의회장과 강술연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즐겁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한 마음이 든다. 늘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덕양 장평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를 개최해 주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의 많은 단체와 개인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평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 취약계층 김장김치 기부, 깨끗한 마을만들기 캠페인 등 ‘살기 좋은 장평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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