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사등면 곳곳에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거제시 고현동에 위치한 농협거제시지부(지부장 김석균)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현금 200만 원을 사등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또한 12월 27일에는 금포교회(목사 김종훈) 남(男) 선교회에서 50만 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으며, 사등면 체육동인회(회장 김수철)에서도 30만 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에 윤병춘 사등면장은 “경기침체의 그늘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향하는 이웃사랑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조그마한 관심들이 모여 사회를 따뜻하게 밝혀주는 큰 빛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거제나우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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