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새해를 앞두고 지역 주민, 단체와 기업으로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성금과 성품을 보내와 연초면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 넣고 있다.
      
지난달 28일 서거제로타리클럽(회장 양영식)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자녀에게 50만 원씩 2가구에 성금을 전달해 줄 것을 요청하며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31일에는 2012년 8월 29일 개원한 연초면 하나로치과(원장 김재원)에서도  관내 경로당에 보낼 백미 20kg 27포대와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10kg 50포대를 기탁했다.

이 외에도 지역업체인 송정리 소재 우성판넬 (대표 우은식)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무명으로 90만 원 등의 성금을 보내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기탁자 모두는 “올 겨울은 유난히 추위가 매서워 살림살이가 어려운 이웃들은 그 어느 해보다 어려울 것” 이라며, “이런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접수된 성금과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통해 연초의 저소득층과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거제나우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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