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미진, 김성현)는 지난 13일 거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6월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거제면 중심가인 기성로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찾고·지원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본 캠페인은 경상남도 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사업 : 이웃의 재발견> 사업의 「거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화 함께 사각지대 찾Go, 돕Go, 나누Go」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7월까지 총 두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활동에는 거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거제면 직원이 함께 병원, 약국, 편의점 등과 같이 유동인구가 많고 저소득계층과 밀접한 생활업종을 중심으로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미진 민간위원장은 “우리가 인지하지 못한 곳에 도움을 필요하는 힘든 이웃들이 많이 있다. 그분들이 하루 빨리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현 거제면장은 “복지사각지대발굴에 힘써주시는 거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거제면에서는 지역의 여러단체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거제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너의 입학을 축하해!’ ‘100일의 행복’ ‘장수하세효(孝)!’ ‘모래랑 놀자’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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