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완)는 지난 8일 대구광역시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1회 좋은이웃들 전국대회에서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에 큰 성과를 내 자원봉사자로 활동해 온 송필녀 씨(연초면)가 영예의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고 밝혔다.

송필녀씨는 2016년부터 좋은이웃들 봉사자로 위촉돼 이웃돕기에 대한 관심과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복지소외계층의 지원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큰 역할을 해 왔다.

특히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 봉사단 연초면 팀장으로 활동하면서 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봉사자 관리 등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사업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재완 회장은 "좋은이웃들 사업의 발전과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에 힘써주신 송필녀 봉사자의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한 좋은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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