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면(면장 윤종섭)은 하절기 폭염을 대비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방문해 에어컨, 선풍기 등 경로당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윤종섭 동부면장은 “올해 여름은 어느해 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물을 자주 드시고, 그늘이나 무더위 쉼터 등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셔서 여름을 건강하게 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저소득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대응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산촌 경로당 회장은 “쾌적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는 동부면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방문하고 기존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사항을 설명해줘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름철을 나실 수 있도록 노인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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