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정병원)에서는 지난 8일 제1회 거제경찰서 개서기념식과 함께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이 공감하는 의무위반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거제경찰서 「청렴선도그룹」 활동의 일환으로 거제시장, 시의회의장, 상공회의소장, 거제교육장 및 경남도경발협의회장을 비롯해 여러 경찰협력단체장들이 동참했다.

최근 성비위, 음주운전 등 高비난성 의무위반 사례가 발생해 전 직원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이 마련됐다고 청문감사관실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를 통해 의무위반 근절을 다짐하고 청렴·반부패 조직문화를 실천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거제경찰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음주운전 NO! 성비위 NO! 갑질비위 NO!' 3대 비위 예방과 거제경찰서 직원들의 지향점인 '다함께 만드는 안전한 거제, Be Proud 거제경찰'을 실천하는 청렴·반부패 문화확산을 상시 전개키로 했다.

앞서 거제경찰서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국민과 공감하는 경찰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하절기 청렴·반부패 홍보물로 업무·여가 시 활용도 높은 '청풍부채'를 자체 제작·배포했다.

‘청풍부채’는 내·외부적 청렴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청풍의 물결을 일으켜 조직원의 참여-소통-협업을 통해 의무위반 근절 제로화와 청렴의식이 정착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영은 기자  gjjn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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