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덕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윤주)는 지난 19일 수양동 새싹주말농장에서 감자, 유월돈부, 호박 등을 수확해 수양동 희망나눔곳간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마을회에서 운영하는 주말농장 텃밭에서 재배한 감자를 올 해 첫 수확해 감자50KG과 유월돈부 25봉지와 호박15개를 1인이 먹을 수 있도록 소분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곳간에 기부했다.

수양동새마을지도자협의 박덕열 회장은 “수확한 감자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수양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싹주말농장이 체험과 기부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다가가는 문화 확산의 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거제저널  gjjn32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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