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제39보병사단에서 예비군중대장중 처음으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 감사패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거제시 향토예비군 장목면대에 근무하고 있는 이상준 면대장이다.

이상준 장목면대장은 지난 15일 거제시 재향군인회 2013년도(제53차)정기총회에서 향군 발전에 크게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박세환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이상준면대장은 평소 전 대원들과 단결해 지역방위를 위해 성실히 임무를 수행하여 왔으며 작년에는 51명을 향군정회원으로 가입시키는 한편 장목면 재향군인회와 함께 관내 산불조심 캠페인, 해안 정화활동, 작전통제부대 장병 위문품 전달, 거제대대 혹한기훈련간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 전달을 비롯한 각종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상준 장목면대장은 “앞으로도 지역방위를 위하여 힘쓰는 것은 물론, 장목면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제나우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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