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덕양, 정종대)는 지난 8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경로당을 찾아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장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만든 미숫가루 음료와 시원한 수박을 관내 경로당 12개소에 전달하며 어르신의 건강에 이상은 없는지 안부를 묻고,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시설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정종대 민간위원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어르신들이 시원한 수박과 음료를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덕양 장평동장은 “폭염과 태풍을 대비해 경로당 시설 점검을 하고 있으며 보수가 필요한 곳은 적극 지원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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